소설리뷰

필드의 사령탑 txt 축구 감독 소설 리뷰후기

subpre 2021. 6. 14. 14:47
필드의 사령탑  
연재주기 완결
작가 김호영
평점 9.8
독자수 16만
첫 연재일 2016년 10월 17일
완결일 2016년 12월 2일
총 회차 267화
플랫폼  카카오페이지

필드의 사령탑

 

 

필드의 사령탑은 약 5년전에 완결이 난
축구 소재의 소설입니다.
축구 소재의 소설이 많이 없던 시절에 나온 소설이라
인상깊었습니다.

요즘에는 직접 축구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소설이 많은데,
이 소설은 주인공이 감독으로 활동하는 소설입니다.

독자반응 키워드로는
전략적인, 정신없는, 레전드인
등의 키워드가 선정되었습니다.

평점도 높은 편인데,
실제 독자분들의 평가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리뷰1 : 
빠른 진행, 빠른 위기 극복이 장점인 소설입니다. 
사실 별다른 위기가 없음. 
하지만 중간중간 작가님의 착각으로 인한 승정오류나 선수 구성오류가 글에 
몰입 하는 것을 방해합니다. 
1골 1어시를 했는데 갑자기 멀티골이 되는 아이러니를 볼 수 있습니다. 
이해되지 않는 설정도 몰입 방해에 한몫 합니다. 
킬링타임용으로 일그면 됩니다. 


리뷰2 : 
글이 알찬 것도 아니고 경기 내용을 긴박하게 잘 쓰여진 것도 아니긴 한데 
회귀 후 첫 시즌은 읽을만 함. 
그리고 두번째 시즌부터는 도저히... 반복되는 경기내용 표현, 
반복되는 락커룸 대화, 별다름 없는 선수들과이 개인대화가 아쉬웠습니다. 


리뷰3 : 
네 보셔도 괜찮아요. 
조금 위기감 극복을 후딱 넘기는 걸 좋아하는 분은 
보시면 괜찮을 겁니다. 


리뷰4 : 
경기나 이런건 아주 재미있는데 팀이 갑자기 유럽 최강팀급으로 강해진 이유가 너무 약함.. 
주인공이 회귀했지만 평범한 10년차 감독이었을 뿐.. 
특별한 장점이라고 해봐야 성공한 선수들을 조금 더 안다는 것 뿐인데 
그걸로 K리그 팀이 EPL 최상위권을 압도할 정도로 강해질 수 있다니.. 


리뷰5 : 
대여권 선물 뜨면 좋겠네요. 
읽는 사람들 확 늘어날건데. 
재미있는데 독자가 너무 없어서 아쉽네요. 


리뷰6 : 
재미있었습니다. 
마음에 안드는게 있다면 표지의 넥타이 위치가 입이라는거.. 
구도상 앞이 아니라 뒤를 보고 있는거 같다는 점은 조금 걸리네요 ㅎ 

 

 

 

많은 분들의 리뷰가 남아져 있던 것은 아니지만
보신 분들은 모두 재미있게 보신 것 같습니다.
크게 갈등이 있는 소설은 아니라서
술술 읽어갈 수 있는 소설이라는 점이 큰 장점인 소설이기도 합니다.


필드의 사령탑은 카카오페이지에서 읽어 보실 수 있습니다.
기다리면 플러스 작품으로 선정되어서
지금은 하루에 10편씩 무료로 볼 수 있습니다.
그래서 기다리면 플러스로만 완결까지 다 읽어 볼 수 있으니
축구 감독 소설이 땡긴다면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